| [요실금]노인 74% 속앓이 요실금“고칠 수 있다” |
| 타워여성센터 | Date : 2007-03-31 | View : 1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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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74% 속앓이 요실금“고칠 수 있다”
• 수술•테이프 치료 90% 이상 효과, 골반 근육 강화•약물 치료도 좋아
오줌이 자신도 모르게 새는 요실금. 보건사회연구원이 노인 12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74%가 요실금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병•의원을 찾은 환자는 13%에 그치고 있다. 대부분 수치심 때문에 병을 숨기거나 나이들면 으레 그러려니 하고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요실금은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90% 이상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원하지 않는 시간과 장소에서 소변이 나오거나, 웃거나 재채기, 줄넘기를 할 때 속옷을 적시거나 또 하루 8회 이상,자다가 2회 이상 소변을 볼 경우는 요실금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골반근육이 늘어나 복압(복압)이 올라가면 요실금이 생기는 복압성 요실금을 치료하려면 우선 골반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10~20%는 별다른 치료없이 이것만으로도 효과를 본다.
전기자극으로 골반근육과 요도 괄약근을 수축시켜 치료하기도 한다. 충남대병원 비뇨기과 나용길 교수는 “1주일에 2~3회씩, 2~3개월 전기자극 치료를 받으면 50~70%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확실하고 효과가 오래가는 치료법은 수술. 삼성제일병원 이유식 교수는 “오줌이 나가는 방광 입구가 뒤로 밀리면서 오줌이 새는 것이므로 복근근막이나 대퇴근막, 합성조직 등을 이용하여 방광입구와 괄약근을 받쳐주는 수술을 하면 90% 이상 효과가 있다”고 했다. 수술비는 30만원 선이고 4일쯤 입원한다.
최근에는 테이프로 간단하게 치료하는 방법도 나왔다. 고대안암병원 이정구 교수는 “국소마취를 한 뒤 수술용 봉합사로 만든 폭 1cm, 길이 20cm짜리 테이프를 질에서 배 앞쪽에 낸 구멍에 걸어주면 요도가 뒤로 밀리지 않아 90%에서 효과가 있다”고 했다. 비용은 120~150만원 선이고 시술 당일 바로 퇴원할 수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에 가기도 전에 소변을 보는 급박성 요실금은 약물치료를 한다. 칼슘통로 차단제나 항콜린성 약물을 투여해 방광 용적을 늘려준다.
잔뇨가 심하면 교감신경 차단제로 방광입구를 열어줘 잔뇨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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