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세계의 요실금수술현황 |
| 타워여성센터 | Date : 2006-03-27 | View : 1350 |
요실금은 셰계 어느나라에서나 중년 여성의 공통된 고민입니다. 한국에만, 동양에만 있는 현상이 아닙니다. 실례로 미국의 경우, 요실금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 역시 만만치 않아, 약 460만명의 요실금 환자가 지출하는 비용은 1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도 요실금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요실금 질환으로 지출하는 대부분의 비용은 기저귀나 속옷, 세탁비 등으로 치료 약제나 수술비용을 훨씬 초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요실금에 대한,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요실금의 유형별 빈도는 복압성 요실금 49%, 복합성 요실금 29%, 절박 요실금 21%정도 됩니다. 또한, 요실금이 있는 환자의 78%는 복압성 요실금이 있습니다. 요실금의 유병율을 30% 정도로 보았을때 이중 78%가 복압성 요실금이기 때문에 전체 성인 여성의 23%는 복압성 요실금을 갖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국내 성인 여성 인구를 1,500만으로 추정한다면 한국에서 여성 복압성 요실금 환자는 345만 명 정도로 예상됩니다.
요실금 수술은 국민소득이 1만 달러를 넘는 시점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몇년 전부터 도입된 TVT, TOT 등의 개선된 수술법은 간단하고 비침습적이며 입원이 필요없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었습니다. 그동안 수술을 망설이던 많은 환자들도 쉽게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1990년 중반부터 수술건수가 완만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1998년에는 3000건 정도가 시술 되었습니다. 이후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1년에는 5000건 정도가 시술되었으며 2002년에는 7500건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1999년 수술건수는 267,000건이고 해마다 1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2001년에는 320,000건의 수술이 시행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향후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요실금 수술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10년 내에 연간 약 2만 건 정도 시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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